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봉주 "나경원, 큰 거짓말했다”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정봉주 트위터에 “이번 나꼼수는 거의 나경원 특집”예고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정봉주 전 열리우리당 의원은 19일 "나경원 큰 거짓말을 했다"면서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가 2001년부터 아버지 학교의 현직 이사"라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sbs 시사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나 후보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아버지 학교의 이사로 있으면서 '아버지 학교니까 나한테 얘기하지 마라'라고 하는 말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17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사회자가 "부친의 학교재단을 감사에서 제외해 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묻자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 학교이고 이번 선거는 제 선거"라고 답한 바 있다.

정 전 의원 이어 "나 후보가 실질적으로 이사장의 딸이고 자기가 홍신학원의 이사로 있고 이 학교에 막강한 영향력이나 권한을 갖고 있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3일 인터넷 팟 캐스트 '나나는 꼼수다'에서 2005년 나 후보가 자신의 의원실로 찾아와 아버지가 운영하던 사학재단에서 감사원 감사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청탁을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서너시간 뒤면 12시 전후에 올라갈, 이번 '나는 꼼수다’는 거의 나경원 특집이다”고 예고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