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무선 통신 및 방송 솔루션 제공업체 씨그널정보통신이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에서 개최되는 '철도 기술혁신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고속철도 열차무선(TRS) 검측 시스템을 선보인다.
TRS 검측은 고속철도 주행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통제실과 열차간, 혹은 열차간의 통신문제를 해결해 열차 운행을 보다 안전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씨그널정보통신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철도 기술혁신 페스티벌'은 철도산업의 기술력 공유를 도모하고, 획기적인 기술향상으로 철도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코레일과 국토해양부, 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연구원, 철도 관련 협력업체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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