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과 씨스타 효린, 노브레인이 KBS <영광의 재인> OST에 참여한다.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강은경 작가가 만드는 <영광의 재인>은 야구선수 김영광(천정명)과 밝고 명랑한 윤재인(박민영)의 인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바비킴은 극중 김영광의 테마 ‘가슴앓이’를 불렀다. ‘가슴앓이’는 윤재인에 대한 김영광의 애절함을 담은 곡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 씨스타 효린은 윤재인의 테마곡 ‘내겐 너니까’를 맡았고 노브레인은 <영광의 재인> 소재인 야구를 모티브로 만든 ‘마이 러브’를 선보여 열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광의 재인> OST는 SBS < 패션 70’s >. MBC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OST를 맡은 이필호 음악감독이 지휘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 OST 중 가장 먼저 소개되는 효린의 ‘내겐 너니까’는 오는 19일 자정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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