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골프존 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인 5명을 후원한다.
재단 측은 17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골프장에서 공예명장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 2억원을 윤정훈 도예가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재능을 가졌지만 경제 여건이 어려운 문화, 예술 분야의 명장을 후원해 전통 문화를 발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현화(22)와 박유나(24), 김혜윤(22)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40명과 일반인 120명 등 총 160명이 참가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골프 꿈나무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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