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7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끝장토론에서 반대측에서 전문가로 나선 송기호 변호사와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은 이날 오후 오후 2시 재개된 회의에서 퇴장했다.
정 원장은 “외통위 의원 발언 허용과 발언 제한시간 없는토론 에 합의해서 저희가 끝장 토론에 참석했다” 면서 “이같은 상황이 지켜지지 않은 이번 토론은 요식행위가 되기 때문에 퇴장할 수 밖에 없다”고 퇴장 사유를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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