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디톡스가 미가주름개선 적응증 식약청 추가승인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800원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메디톡스는 이날 메디톡신(제품명 메디톡신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피부미용치료 적응증인 중등증 내지 중증 미간주름 개선에 관한 적응증에 대해 추가적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업체로서는 최초로 중등증 내지 중증 미간주름 개선에 관한 적응증에 대해 식약청 승인을 받은 것"이라며 "현재 제품을 수출중인 해외국가에도 해당 적응증을 등록할 예정이아서 피부미용 분야에서 향후 국내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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