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취업박람회, 현장직접 채용,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청장년 구직자들과 관심이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인?구직의 만남의 장소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함께 ‘2011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 행사를 개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와 동작구가 공동 주최하고 스카우트가 주관하는 이날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가 부스 20여 개를 운영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직원을 모집하게 된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까지 구인업체를 모집한 결과 20여개 업체가 구인을 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20~40대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가 예상되고 있어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현장채용외에도 취업컨설팅, 모의면접, 직업심리검사, 중소기업 인식개선 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청장년 구직자들 취업을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중소기업에는 우수한 인재확보를 지원하고 청장년 구직자들에게는 알찬 정보와 좋은 결과로 취업을 도와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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