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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 CUP FINAL'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조동건의 결승골로 성남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금메달을 입에 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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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15 17:26
[성남=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5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 CUP FINAL'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조동건의 결승골로 성남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신태용 감독이 금메달을 입에 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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