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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야구열기를 ‘청렴 마인드’ 향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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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운동장에서 ‘특허청장배 소프트볼대회’ 겸 ‘청렴 실천 결의대회’

특허청, 야구열기를 ‘청렴 마인드’ 향상으로 이재훈 특허청야구동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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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청렴한 공직마인드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특허청장배 소프트볼대회’를 연다.


1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시작 되는 대회엔 8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점심시간을 이용,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20일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모든 출전선수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규율 지키기가 기본인 야구정신을 통해 직원들이 깨끗한 공직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청렴 실천 결의대회’도 갖는다.


특허청야구동호회장인 이재훈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은 “이번 대회는 특허청야구동호회 주관으로 열리지만 야구동호회 선수들은 경기에 참여 않음으로써 더 많은 직원들이 야구의 공정경쟁, 협동과 배려, 9회 말 역전을 위한 끈기와 노력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야구열기를 ‘청렴 마인드’ 향상으로 올해 '중앙부처대항 공무원야구대회'에 나가 준우승을 한 특허청야구동호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특허청야구동호회는 2004년 6월8일 창단돼 115명(정회원 86, 고문 8, 명예회원 21)이 회원으로 뛰고 있다.


동호회는 ▲대전지역 사회인 리그 참가(3개 리그, 매주 토·일 연간 약 40경기) ▲중앙부처대회 등 토너먼트 대회 참가(약 10경기) ▲동계훈련(12~2월) 및 전지훈련(3~4월) ▲청장배 소프트볼대회 개최(9~10월경) ▲연예인 야구단 등 사회인 야구단과 친선시합 개최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중앙부처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해선 준우승,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2011년도 리그 및 대회’ 성적은 29전 18승 2무 9패.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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