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온라인특허정보검색서비스 등 지식재산권 정보 제공…개가제로 일반국민들도 이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에 있는 65년 역사의 특허청도서관이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다.
특허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 안에 있는 청내 도서관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일반국민들이 소장 자료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946년 문을 연 특허청도서관은 심사관이 국제특허를 심사할 때 반드시 조사해야하는 필수문헌과 각종 연구보고서 등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전문도서관이다.
도서관엔 나라 안팎의 정기간행물 8만여 권과 단행본 3만여 권이 있고 온라인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돼있다.
또 도서관을 개가제(開架制)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가 서고에서 필요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으며 사서가 이용자의 검색 및 열람서비스를 도와주고 있다.
이용자는 도서관홈페이지(library.kipo.go.kr)를 통해 자료를 검색, 우편이나 팩스로 복사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고 특허청의 최신 간행물목록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강철환 특허청 정보관리과장은 “일반 국민들이 지식재산권 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서비스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특히 특허청이 갖고 있는 자료가 연구개발과 선행기술조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허청도서관 이용 안내]
*주소 : (302-701)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4동 303호 특허청 특허전자도서관
* 전화 : (042) 481-5130, 5122, 5124
* FAX : (042) 472-3462
*이용 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방법
열람 및 복사 가능(유료), 대출은 불가
검색 : 인터넷을 통한 특허청 도서관 홈페이지 검색(http://library.kipo.go.kr)
복사 신청 : 방문, 전화, FAX(또는 우편)
복사료 : 1장당 100원
우편료(우체국 요금 적용), FAX 전송료 별도
복사료 납부 : 은행 송금 / 농협 676-01-003786(예금주 : 특허청 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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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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