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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건설대상] 비빔밥처럼...건설, 효율과 혁신을 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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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011년 아시아경제신문 건설종합대상 경영혁신 대상 수상

[2011건설대상] 비빔밥처럼...건설, 효율과 혁신을 비비다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이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직후 직원들과 '프리허그'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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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포스코건설이 세계적 경제 위기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경영 혁신 활동에 매진해 건설업계의 모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경영혁신을 전개하는 분야는 '일하는 방식 혁신', '공정혁신', '원가혁신', '기업문화 혁신' 등 4개 분야다.

'일하는 방식 혁신'은 일과 혁신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정혁신'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공기 단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원가혁신'은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원가절감을 뜻하며 '기업문화 혁신'은 긍정적인 사고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혁신활동은 2020년 'Global Top 10'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소통과 변화를 중시하는 경영혁신활동

포스코건설의 경영혁신 활동은 '혁신의 생활화'를 지향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사적 원가절감을 위해서 'Mega-Y 추진반' 운영을, '최소의 원가로 최고의 품질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짓기 위해서 현장혁신활동(construction Quick Six Sigma: cQSS)을 펼치고 있다. 또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VP(Visual Planning)활동과 S.F.C.F 운동, 포스코패밀리사와의 시너지 증대를 위한 혁신교류회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CEO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문별 간담회, 직원과의 프리허그, 비빔밥 소통 등과 같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열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눈에 보이는 업무 계획을 짜라 - V.P (Visual Planning)


V.P활동은 업무를 눈앞에 드러내 비효율적 업무처리방식ㆍ불필요한 지시ㆍ보고ㆍ회의 등 낭비요인을 버리고,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한 혁신활동이다. V.P활동의 결과 원가경쟁력은 높아지고, 혁신활동을 통해서 매일 개선하고 매일 실천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됐다.


◇ S.F.C.F 운동 전개


포스코건설은 본부별 임원과 직책보임자들은 S.F.C.F에 개인별 행동원칙을 설정하고, CEO가 서명함으로써 혁신활동을 위한 실천력을 확보했다. 또한, 이를 VP Board에 부착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리더의 변화 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F.C.F란 Self Sacrifice(자기희생), To be First(솔선수범), Communication(의사소통), Feedback (코칭 & 피드백)의 약자로서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직책 보임자의 실천적 리더십 활동으로 철저한 실천 중심을 강조하고 있다.


S.F.C.F 운동의 특징은 조직 내 오랜 시간 굳어진 직책보임자의 생각과 행동행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단순한 개선활동이 아닌 직책보임자의 열정과 실천의지를 요구하는 활동이며, 무엇보다도 단기간 내 변화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추진이 가장 중요하다.


포스코건설은 자기희생을 기반으로 솔선수범하는 S.F.C.F 운동을 통하여 '공정혁신' '원가혁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업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임직원의 cQSS 현장체험 활동


포스코건설은 지난 7월과 8월 사무직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10차수에 걸쳐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현장직원들과 사무직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호신뢰를 높이고, 사무직원들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같은 체험 활동을 계획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현장의 cQSS(Construction Quick Six Sigma') 혁신 활동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정리정돈 등 체험활동에 동참했다. 또 무더위와 싸워가며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과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예방활동인 TBM(Tool Box Meeting)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땀수건도 전달하는 등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에 참가한 오정은 과장은"현장 직원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현장의 목소리도 듣고,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2일 송도 더샵 하버뷰Ⅱ 현장을 끝으로 올해 현장체험 활동을 마무리 짓고, '현장 가볍게 하기' 혁신활동인 '현장 다이어트(Diet)'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 사무직원과 현장직원간 신뢰와 소통증진을 위해 현장체험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경영혁신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혁신브랜드인 cQSS 를 통해 현장의 원가, 품질, 안전/환경, 공기의 지속적인 성과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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