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증시]유럽 불안감 진정..1%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3일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1% 상승한 8823.25, 토픽스지수가 0.7% 오른 758.83에 마감했다.

슬로바키아 여야가 14일까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을 가결시키기로 합의한 것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3차 양적완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 것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이치요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아키노 미추시게 펀드매니저는 "조금이나마 유럽 부채문제에 대한 공포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유럽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일본에서도 관련주가 크게 상승했다. 어드밴테스는 5.6% 뛰었고 엘피다 메모리는 4% 상승했다.


이 밖에 소프트뱅크(2.29%), 올림푸스(4.59%), 소니(2.97%), 미쓰비시상사(2.33%), 샤프(2.67%), 혼다(0.31%) 등도 올랐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