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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틴토, 3Q 철광석 생산 5% 증가한 4980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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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2위 광산업체인 호주 리오틴토의 3분기(7~9월) 철광석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호주 광산업계는 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에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3분기 철광석 생산량은 4980만t으로 지난해 3분기 4760만t 보다 5% 늘었다. 앞서 UBS와 RBC 캐피탈 마켓은 리오틴토의 3분기 철광석 생산량을 각각 4860만t과 4990만t으로 전망했었다.

리오틴토는 올해 전체 철광산 생산량이 2억400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톰 알바니즈 리오틴토 최고경영자(CEO)는 "철광석과 석탄 수요는 여전히 강해 유럽 부채 문제 확산으로 인한 세계 금융시장의 우려는 실물경제로까지 타격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철광석 공급 부족 때문에 철광석 가격이 t당 2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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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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