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OCI가 연속적으로 투명경영 모범기업에 선정되고 있다.
OCI(대표 백우석)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IR서비스 주최 '제11회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이우현 사업총괄부사장이 모범적인 IR관련 임직원을 선발하는 '유가증권부문 BEST IR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을 통해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과 증권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증정하는 상으로 이 부사장은 회사의 실적발표 및 투자자를 위한 국내외 로드쇼 등 그 간의 활발한 IR활동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OCI는 지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리더기업 발표 및 인증식'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화학 부문에 2년 연속 편입됐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관하는 제12회 감사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펼쳐온 투명경영, 주주가치제고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더욱 이 분야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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