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OCI가 대규모 이익소각 결정에 이틀째 강세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 대비 5.20%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섯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OCI는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인하로 인해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가파를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 28일 88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OCI의 소각 예정인 주식 수는 보통주 40만주로, OCI는 29일부터 12월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현재 OCI의 발행 총 주식수는 보통주 2424만9371주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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