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카드는 13일 경기도 부천의 '행복플러스지역아동센터'에서 이재우 사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 아이들과미래 박두진 사무총장과 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재우 사장은 "최근 신한금융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에 맞춰 신한카드에서도 그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한 지원을 뛰어넘어 향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 첫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한 '아름人 도서관'사업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목적을 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1월 전국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현재 권역별로 도서관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지원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당사와 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人도서관 사업이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의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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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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