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안세철 롯데카드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차이진보 중국 은련 부총재가 '롯데은련카드' 발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300,199,0";$no="20111012091649367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카드는 은련(UnionPay)과 중국 상하이 은련 본사에서 '롯데은련카드' 발급 및 중국 내 은련 가맹점, 현금지급기(ATM) 네트워크 이용에 관한 포괄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롯데카드 회원은 '롯데은련카드'를 발급받아 중국 내 220만여개 은련 가맹점과 ATM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중국에서 신용카드 사용 시 국제카드 가맹점이 부족해 겪었던 카드 이용 불편이 해소되는 한편, 기존 해외브랜드 카드 사용시 내야 했던 1%의 수수료 부담도 사라져 고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카드는 오는 12월 출시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중국 내 최대 결제망을 보유한 은련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카드 회원이 중국에서 신용카드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의 중국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아울러 향후 중국 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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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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