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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한국전자산업대전서 '네이트TV'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12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KES2011)에서 스마트TV 기반의 통합 방송 서비스 '네이트TV'를 공개했다.


'네이트TV'는 방송을 보면서 생겨나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스마트TV의 기능과 결합시킨 서비스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공유와 관련 정보검색, 대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우선 싸이월드가 가진 소셜 네트워크를 스마트TV에 접목시켜 자신이 시청한 방송을 지인들과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TV를 보면서 발생하는 궁금점들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네이트온 대화 기능을 통해 TV를 보며 친구들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최길성 SK컴즈 뉴플랫폼 사업본부장은 "네이트TV 서비스를 통해 기존 방송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청 경험을 스마트TV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네이트TV는 KES2011에 전시된 LG전자의 스마트TV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중 LG전자 스마트TV 통해 상용화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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