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LIG손해보험은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버스'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버스는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X선 촬영 장비와 CR(전용 모니터)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전국에 위치한 보육시설 240개소와 특수학교 150여개소를 정기적으로 다니며 지속적인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LIG손해보험은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LIG희망나눔기금'을 조성, 지난 2008년부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6억여원을 전달, 100여명의 환아들이 이 기금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
김우진 LIG손해보험 사장은 "LIG희망나눔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난치병인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돼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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