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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상 우석건설 대표, 건설협회 충남도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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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임시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박 회장 “적정 공사비, 건설산업법 개선 노력”

박해상 우석건설 대표, 건설협회 충남도회장 당선 박해상 건설협회 충남도회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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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박해상(62) 우석건설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를 이끌게 됐다.


박 대표는 11일 오전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건설협회 충남도회 임시총회 때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뽑혔다.

박 회장은 지난달 30일 마감한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제22대 회장선거에 단독입후보해 이날 회장 선출이 예상돼 대의원 69명 중 51명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뽑혔다.


박 회장은 삼익진흥건설의 부도로 회장직을 잃은 신창균 전 회장의 남은 임기인 내년 6월말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박 회장은 공주 영명고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박 회장이 대표로 있는 우석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839억7600만원의 지역 중견건설사다.


박 회장은 ▲대전지방검찰청 범죄예방운영위원 대전지역협의회 수석부회장 ▲충남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박 회장은 “꾼 돈을 바로 갚고 은혜는 두고 두고 갚으란 성현의 말씀을 깊게 새기고 있다”며 “성원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두고 두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적정공사비를 통한 지역건설사들의 수익성을 높이면서 건설산업법의 합리적 개선 등에 앞장서는 등 지역건설업계 이익 대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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