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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퀸' 김연아(고려대)가 또한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
최근 2012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IOC 메인홈페이지에 올라 시선을 모았던 김연아는 11일(한국시간)엔 유스올림픽 홍보영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로 다시한번 홈페이지 톱을 장식했다.
유스올림픽위원회는 '촬영장 뒤의 김연아 엿보기'라는 제목으로 밝은 표정으로 빙판 위에서 유스올림픽위원회 마스코트인 요글(Yoggl)과 촬영에 임한 김연아의 모습을 전했다.
유스올림픽위원회는 IOC에 게재된 글을 통해 '전세계의 진정한 아이콘인 김연아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서 세계최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을 때의 그 화려한 푸른 의상을 입고 빙판으로 우아하게 들어왔다'며 '그 당시의 아름다웠던 동작도 살짝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우리 마스코트 요글이 피겨스케이팅 의상을 입는 걸 깜빡했지만, 김연아는 요글이 '스포츠를 바꿔보자'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잡고 포즈를 취해줬다'고 소개했다.
김연아는 촬영이 없을 땐 어린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간단한 팁을 알려주거나 그들의 질문에 대답해주기도 했고, 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세계 최고 선수로서의 자세, 성공을 향한 부담감, 그리고 대회 준비 과정 등에 대한 인터뷰도 성실히 응해줬다고 이 글은 전했다.
한편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은 내년 1월 13~22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며, 15~18세 선수들이 참가하는 청소년올림픽이다. 겨울종목 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연아는 미국의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 오스트리아 스키 영웅 벤야민 라이히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에 동계유스올림픽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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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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