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김새론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A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천상의 화원>에 출연한다.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김새론은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두 번째 드라마 출연작으로 종편 드라마 <천상의 화원>을 택했다.
<천상의 화원>은 SBS <화려한 시절>, <토지> 등의 연출을 맡았던 이종한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로 순수한 영혼을 지닌 두 딸을 키우는 한 여자의 삶을 풀어낸 드라마라고. 김새론은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야무진 성격의 큰 딸 강은수 역을 맡아 집안의 어려운 일을 극복해나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제작 관계자는 김새론에 대해 “아역 배우지만 톱스타 못지않은 섭외 0순위 배우로 김새론을 손꼽고 있다. 이미 인정받은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김새론의 합류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2월 채널A 개국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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