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중국 위안화는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절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출처=블룸버그통신)";$size="550,321,0";$no="20111010213013286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상하이 외환거래소는 10일 달러-위안 환율이 6.3486위안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절상폭이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1993년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은행의 케닉스 라이 선임애널리스트는 "미국은 중국에 위안화 절상 요구를 하고 있으며 위안화 가치 압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말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중국 정부는 '유리한 무역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공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지난 4일 중국은행 한 관계자는 "미국은 유리한 무역 여건을 갖추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의 통화 가치를 올리라고 교묘하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국경절 연휴 전에 비해 환율을 6.35490위안에 비해 0.06% 올랐다고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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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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