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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9일 오후 문학야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5회말 1타점 적시타를 쳐낸 박재상이 3루에서 보호장구를 벗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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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09 15:48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9일 오후 문학야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5회말 1타점 적시타를 쳐낸 박재상이 3루에서 보호장구를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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