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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뉘 블랑슈(Nuit Blanche·백야)' 축제를 후원하고 파리 곳곳에 스마트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뉘 블랑슈는 지난 1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파리 곳곳에 음향과 조명, 이미지를 함께 조화시키는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축제의 스마트 파트너로 참여해 다양한 스마트 문화를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축제의 중심 장소가 되는 파리 시청, 바티뇰, 몽마르트, 피갈에 스마트TV 안내판을 설치해 행사에 관련된 동영상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삼성 스마트TV로 10개 비디오 프로젝트를 소개해 현대 기술과 예술을 접목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보다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참여했고 파리 시청 직원들은 축제 안내에 갤럭시탭을 활용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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