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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애정남 최효종이 짝사랑의 정의를 명쾌하게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효종은 케이블채널 Mnet의 새 프로그램 '세레나데 대작전-시즌2'에 출연, 짝사랑에 대해 "매일 같이 밥 먹는 사람은 그냥 밥 잘 사주는 오빠에요"라며 "상대가 아직 내가 좋아하는 줄 모른다면 그게 짝사랑"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이어 남녀간 재결합의 조건에 대해서는 "헤어진 것이 명확해야 한다"며 "새벽 2시에 자니? 라고 문자를 보내서 연락이 없다면 헤어진 게 맞다"고 설명했다.
또한 "헤어진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아직 헤어졌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애정남 갈수록 빵빵 터진다" "사례들이 너무 리얼" "애정남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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