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자기주도학습센터, 전형전략 강좌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오패산로3길 87)에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전략 강좌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부모와 자녀 MBTI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지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전략 강좌는 10월 17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두 여덟 차례의 강의를 통해 입학사정관제, 생활기록부 관리, 학업적합성 키우기, 학습계획서 작성, 면접준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모집인원은 35명이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애니어그램(enneagram) 성격유형검사와 상담은 10월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모집인원은 3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검사결과는 인간관계개선, 생활지도, 직업 및 교육상담 등에 유익하게 활용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MBTI 검사’는 10월19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지역내 중고등학생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상호 성격이해를 통해 가족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동기와 자기주도학습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검사로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학부모와 학생 각각 20명이며, 검사에는 반드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