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원산지 표시법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먹을거리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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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업중앙회 도봉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일자는 5일과 17일, 20일, 21일. 교육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이다. 28일에는 보충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업자 친절교육을 비롯 식품위생법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방법, 식품의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과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도 다루어진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봉구의 일반음식점들이 행락철을 맞아 도봉산과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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