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오후 7시 중랑천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큰 웃음을 선사하는 반전과 감동을 제공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가을밤을 밝힌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6일 오후 7시 중랑천변(도봉구청 옆 서원아파트 앞)에서 무료영화 상영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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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위험한 상견례’이다. 이번 영화는 12세 이상의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청년 현준과 경상도 여인 다홍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는 투박하지만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영화이다.
배우 송새벽과 이시영이 주인공 현준, 다홍 역을 맡아 연기했다.
백윤식 김수미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감초 연기가 일품이다. 올 3월31일 개봉했다. 러닝 타임은 총 118분이다.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 중이다.
오는 13일과 27일에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화 ‘하모니’와 ‘마마’를 상영한다.
문화관광과 (☎2289-114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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