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G상사는 안정적으로 생산중인 남미 생산광구의 지분 확대를 위해 칠레의 석유 탐사 생산회사 GeoPark Chile의 주식 1250만주를 1130억 976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해당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1.7% 규모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득 후 소유주식수는 2250만주며 지분비율은 20%다.
회사 측은 "안정적으로 생산중인 남미 생산광구 지분 확대와 남미 자원개발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이 목적"이라며 "탐사를 통해 매장량 확대가 기대되는 석유자산을 추가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상사는 GeoPark Chile에 대해 989억4000여만원의 채무보증을 선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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