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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케이비투자證 기업어음 A1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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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케이비투자증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KB금융그룹 산하 중소형 규모의 금융투자회사 ▲채권인수 부문 강점 보유, 최근 소매영업 강화 추진 ▲FY2009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서의 손실 인식으로 적자 시현, 이후 흑자 전환 ▲재무안정성 양호, KB금융그룹 계열사로서의 재무탄력성 우수 등을 꼽았다.

한편 케이비투자증권은 1995년 연합에스비증권으로 출발해 한누리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됐으며, 2008년 KB금융그룹이 인수하면서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가 된 금융투자회사이다.


KB금융그룹이 인수하는 과정에서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KB선물을 흡수합병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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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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