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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화자산운용이 합병 후 첫 신규펀드를 선보였다.
한화자산운용(대표 강신우)은 4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엄선해 압축투자하는 '한화 1조클럽 증권투자신탁( 주식)'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거나 향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대표 기업군에 압축투자해 차별화된 수익을 추구한다. 또 1조 클럽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강소기업에도 투자함으로써 중소형주 장세 도래시에도 초과수익 기회 확대를 추구한다.
종목 선정은 지속적인 성장성, 실적의 안정성, 산업이나 기업측면의 구조적인 개선 여부, 우수한 경영진 구비 여부 등 4S를 기준으로 해 성장모멘텀이 둔화되거나 구조적인 성장의 한계에 도달한 기업을 과감히 배제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통제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상품 활용도 다양화를 고려해 모자형 구조를 채택했으며,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 전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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