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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급여 9개월째 감소···고용호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9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6만1000명··전년동기비 3.2%↓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구직급여 지급자 수가 9개월째 감소해 고용시장 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9월 구직급여는 30만7000명에게 2701억원을 지급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지급자수 2만4000명(7.3%), 지급액 2701억원(1.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구직급여 지급 대상자는 전년과 비교해 9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9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2000명(3.2%) 줄어들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센터를 통해 9월 구인 인원은 13만9000명, 일자리를 구하는 구인인원은 20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구인은 9000명(6.9%) 증가, 구직은 1만1000명(0.5%) 증가했다.


올해 올해 1~9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5만6000명, 지급자수는 6만2000명, 구직급여 지급액 786억원으로 작년 동기와견줘 각각 7.4%, 6.2%, 2.9% 감소했다.


나영돈 고용서비스정책관은 “4개월 연속 구직급여 신청자수가 감소하고, 고용센터를 통한 구인자수는 증가하는 등 구직여건이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워크넷과 민간취업기관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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