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의 9월 제조업 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제조업 지수가 51.6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50.5를 웃돈 것이다.
8월 지수 50.6에 비해서도 1포인트 상승했다. ISM 제조업 지수는 3개월 만에 상승반전했다.
세부적으로 신규주문 지수는 8월과 동일한 49.6을 기록했다. 생산 지수는 8월 2.6포인트 상승한 51.2로 집계됐다. 고용 지수도 53.8을 기록해 8월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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