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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아세안, 7일 쌀 80만t 비축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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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중일 3개국이 쌀을 공동 비축했다가 재해를 당한 역내 국가에 지원하는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일 "한국, 중국, 일본과 아세안(ASEAN)이 쌀 80만t을 공동 비축했다가 재해를 당한 역내 국가에 지원하는 협정에 서명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중일과 아세안은 오는 7일 싱가포르에서 농업장관 회의를 열어 쌀 공동비축제도를 만들기 위한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 폭발 등 재해를 당한 역내 국가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르면 내년중 한중일과 아세안 10개국이 80만t을 확보할 예정이다.

각국의 쌀 비축 할당량은 한중일이 15만∼30만t, 아세안 10개국이 총 8만∼10만t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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