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 기기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3일 수원 삼성 홈구장에서 '포토 프린팅' 이벤트와 '슈퍼매치 포토제닉' 이벤트가 동시에 펼쳐지는 'K-리그 슈퍼매치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슈퍼매치 포토제닉은 경기장내 모바일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소지하고 있는 갤럭시S2 스마트폰으로 축구 경기 사진을 촬영하면 올쉐어 기능을 통해 스마트TV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는 행사다.
포토 프린팅 이벤트는 스마트TV 이동식 체험버스 외부에서 스마트TV, 갤럭시, 카메라, 프린트의 스마트 기능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전국 600여 디지털프라자에서 '스마트에 도전하라! 하우투리브 스마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 슈퍼스타에 도전하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14일까지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매장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 스카이프 영상통화로 스마트걸과의 퀴즈대결을 펼쳐 정답을 맞추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 1800만원에 달하는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 12종을 풀 패키지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마트 뽐내기에 도전하라'이벤트는 갤럭시 S2 등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담긴 사진을 매장에 비치된 스마트TV로 전송해 스마트 컨버전스 기능을 체험하고 인증샷을 삼성전자 페이스북에 올려서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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