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 종로점이 30일 리뉴얼 오픈했다.
베니건스 종로점은 코아아트홀 자리에서 1999년부터 12년 동안 운영돼왔다. 인근 다수의 학원시설 및 오피스 등이 밀집한 지역 특성의 변화에 맞춰 한층 밝고 세련된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매장보다 콤팩트한 규모인 396㎡(약 120평), 170석으로 서비스와 운영의 효율화를 높였다. 또 벽면은 통유리와 홀딩도어로 교체해 종로 중심 거리가 훤하게 보인다.
내부 인테리어도 기존 짙은 녹색에서 한 층 연한 톤인 올리브그린과 아이보리를 교차시켜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벽면 곳곳에는 세계 고전 명화 포스터를 배치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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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종로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방문고객에 한해 신메뉴 3종 시식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머그컵, 카드지갑, 아이펜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길영 종로점 점장은 "밝고 경쾌해진 분위기 속에서 베니건스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해 종로의 최고 외식 플레이스로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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