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외식업계가 한가위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인 메뉴 무료 쿠폰부터 50% 파격 할인까지 진행해 가족 외식 고객을 잡기에 나섰다.
썬앳푸드는 맴버쉽 고객에게 썬앳푸드 8개 브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추석 특별 쿠폰을 증정한다.
매드 포 갈릭은 고르곤졸라 피자, 토니로마스는 핫페퍼 시푸드 라이스, 스파게띠아는 날치알 그라탕, 스파게띠아 클라시코는 할라피뇨 치킨 그라탕, 비스트로 서울은 제육 주물럭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은 9월 7일까지 썬앳푸드 매장 방문한 고객이 회원 가입시 증정되며 사용기한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다.
베니건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인기메뉴를 반값에 제공한다. 이에 베니건스 대표 인기메뉴인 컨츄리 치킨 샐러드, 몬테크리스토, 자스민 폭립앤 쉬림프 등을 8000원부터 1만원 초반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추석 연휴인 11일부터 13일까지 6인 이상 방문 고객에 한해 테이블 와인 '발렌싱 세미 스위트 화이트'이 무료제공되며 9월 7일부터 9일까지 BC카드 고객에 한해서는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추석을 맞아 날짜 별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 중 일요일에는 어린이 동반 고객이라면 키즈메뉴를 천원에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에는 아웃백 신한카드 결제 시에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에 영화를 보고 아웃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레인지랜드 립레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삼원가든과 블루밍 가든을 운영하는 SG다인힐에서는 추석 선물로 SG다인힐 기프트 카드를 출시했다. 최소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5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SG다인힐 전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블루밍가든 여의도점, 청계천점, 강남점에 한해 사전 예약 방문 고객에게 20%할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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