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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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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상 정보화부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활동상을 홍보하고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 자생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대회다.

관악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아 도시가치 성장에 부합되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의 부문별 이행과 유비쿼터스 도시 구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정보화부문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관악구,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받아 유종필 관악구청장(오른쪽)이 지방자치경영대전 정보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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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주민과 소통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미래지향적 정보화 도시 U-관악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통신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CCTV 통합관제센터, 노약자 U-안심서비스 등을 통해 구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했으며 사이버 평생학습관과 초·중등사이버스쿨을 운영,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주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뿐 아니라 관악구 홈페이지, 공식트위터와 블로그,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 소통하는 디지털행정을 실현했으며 사랑의 PC 보급,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 개최 등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특히 통합도서관리시스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 도서관 등 생활권 내 가까운 통합도서네트워크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악구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G-ISMS 인증을 획득했고 올 6월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어르신정보화제전 전국대회 제2부문(65세 이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U-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을 위한 노약자 안심서비스 시범기관으로 선정 돼 실종사고가 우려되는 치매환자와 장애인 등이 긴급호출(SOS), 안심지역 이탈 알림, 위치조회, 음성통화가 가능한 노약자 U-안심서비스를 10월부터 운영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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