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국의 9월 넷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4일로 끝나는 9월 넷째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3만2000건 줄어든 39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42만건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전주에 기록한 42만3000건도 밑돌았다.
전주 대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소폭 줄어들긴 했지만 미국 경제가 살아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노동부는 통계를 잡으면서 기술적 문제에 따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을 뿐 실제로 고용 회복 신호가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감원에 나서지도 않지만 고용도 늘리지도 않는 상황이다.
포캐스트의 신 인크레모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고용 상황은 여전히 실망스러운 상황"이라며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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