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 전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글로벌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진다면 중국이 위안화 페그제를 재개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바클레이스 분석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의 황 이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되면 중국이 위안화 가치가 꾸준히 오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안화에 대한 평가절하 압력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침체시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은 커진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중국이 위안화 페그제를 재개한다면 여러 통화를 바스켓으로 묶어 연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