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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차이나킹 손자회사, 총판 대리상 27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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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차이나킹은 29일 공시를 통해 손자회사인 푸저우금대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가 신규총판 1건 및 기존 총판 재계약 1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판매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차이나킹은 기존 대리상인 장시신웬퉁의약유한공사와 2011년 10월 1일에서 2012년 9월 30일까지 1년간 공급재계약을 체결했다. 공급계약 금액은 한화 약 129억660만원(7000만RMB)으로 지난해 매출의 6.8%에 해당하는 액수다.


또한 내륙지역의 소비시장 수요가 커지면서 중국 동북부 지역에 몰려있던 판매망을 중부 내륙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회사의 판매 네트워크 확대 전략에 따라 쓰촨쪽에 있던 기존 총판 1개 외에 청두더렁탕약업유한공사와 신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한화 약 36억8760만원(2000만RMB)이며 2011년 10월 1일에서 2012년 9월 30일까지 1년간 계약이 유지된다. 이로써 차이나킹이 보유한 건강식품 공급 총판대리상은 22개에서 25개로 확대됐으며 천연약재 유통 대리상 2개를 포함하면 27개에 달한다.


차이나킹은 다음달 12일 정기주총을 열어 한국인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는 제7회 KRX EXPO에 참가해 기업설명회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KRX EXPO 행사에서 차이나킹은 임원들과 투자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생산판매하고 있는 회사의 각종 건강식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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