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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9일 손오공 최신규 회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자서전 '멈추지 않는 팽이'의 출간 간담회를 열었다.
책에는 최 회장이 국내 최대 완구 업체인 손오공을 일궈내기 까지의 과정과 언론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 등이 담겼다. 최 회장은 "지난 40년 삶을 돌아보고자 이번 서적을 출간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자신의 최초 히트작이었던 '끈끈이' 개발 배경을 설명하는 등 지난 성공작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공개 팽이 완구인 '마그나렉스'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 회장은 손오공 및 게임 제작업체 초이락게임스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 출시한 팽이 완구 '탑블레이드'로 3년 만에 국내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표 완구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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