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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KOSPI200·S&P500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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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은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두 지수가 6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9%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6378회'를 10월 4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또한, 두 지수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90%이상(6, 12개월), 85%이상 (18, 24개월),80%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이면 연 12.9%로 조기상환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ELS상품은 종목보다 변동성이 적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면서도 과거 종목연계 상품수준의 수익률을 갖춰, 시중금리+알파 상품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월5일까지는 한국(KOSPI200), 미국(S&P500), 홍콩(HSCEI)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기간동안 지수가 절반 이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매달 1.05%의 수익을 지급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도 주어지는 '삼성증권 ELS 6385회' 상품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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