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뉴욕 증시가 유럽 부채 위기에 대한 걱정을 뛰어 넘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오후 12시46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떨어진 1만1189.82, S&P500지수는 0.30% 하락한 1171.80, 나스닥 지수는 0.37% 떨어진 2537.25에 각각 거래중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지도자들의 채무위기 타개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로 인해 핀란드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개편안 승인,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 실사단의 그리스 구재금융 평가 실사 재개라는 호재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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