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탤런트 김지영이 보증금 870만원을 내고 바닷가 호텔식 별장을 마련했다고 해서 시중에 화제다.
김지영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통하여 우연히 강릉 주문진 해수욕장앞에 위치한 ‘더 블루힐’에 놀러갔다가 보증금 870만원만 내면 3년동안 연 20일씩 나만의 별장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더 블루힐’ 회원이 되었다.
우리가 흔히 별장하나 사려면 최소한 1~2억원은 하는데 목돈 들이지 않고 별장으로 쓰면서 보증금은 3년 뒤 다시 돌려 받으니 너무 좋았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실내 공간이 매우 넓고깨끗하였다. 실내에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마치 내 집 아파트를 그대로 바닷가로 옮겨온 듯 해서 일반 콘도나 호텔에서 묶는 것에 비해서 훨씬 좋았다. 또한 발코니에서는 푸른 동해바다가 조망되어 마음속까지 시원해 지는 것 같았다.
주문진항은 동해안 최대의 어항이라 어시장에서는 싼 값으로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저녁에는 야외 수영장옆 바비큐 테크에서 조개나 삼겹살을 구어 먹으니 나름 낭만도 있었다.
수영장은 깊이가 낮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여 마치 펜션에 놀러온 듯 친밀감도 들었다.
평창 올림픽 주 경기장인 알펜시아와는 불과 25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경포대, 정동진, 오대산, 대관령 양떼목장등 여러 명소가 많아 사계절 별장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여기에 제주 발리 리조트도 같이 이용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였다.
은행에 870만원을 저금하면 1년에 이자가 35만원밖에 안 나오는데 비해 ‘더 블루힐’회원이 되면 이용할 때 전기,가스,수도,세탁등에 들어가는 5만원대의 최소관리비만 내면 되니까 여행사를 통해서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였다. 곰곰이 따져보니 가족들이 알뜰이 이용하면 3년간 이용혜택만도 600만원이나 되어 은행에 예금하는 것보다 몇배나 이득이 되는 셈이였다.
회원이 수만명이나 되어 성수기 추첨을 받아야 하는 일반 콘도와는 달리 성수기에도 예약을 보장해 준다는 말에 김지영 부부는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김지영씨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더 블루힐’같은 좋은 시설의 실속형 별장이 인기라며 주변에 아는 지인들에게 ‘더 블루힐’을 널리 소개하겠다고 한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처럼 우리 가족을 위한 나만의 별장을 마련하고 싶으신 분들은 ‘더 블루힐(www.thebluehill.co.kr)’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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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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