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겸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회장이 ASF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 오사카로 출국한다.
28일 금융투자협회는 황 회장이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아증권포럼(ASF, Asia Securities Forum)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ASF총회는 1995년 동경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 자본시장과 관련된 주요 현안과 최근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올해도 14개국의 증권협회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회장은 29일 연차총회에서 국제투자자교육연맹(IFIE) 회장 자격으로 투자자교육의 미래와 투자자 신뢰회복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황 회장은 총회가 개최되는 기간 중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회장으로서 ASF 회원의 ICSA가입 추진 등을 통해 국제 자본시장에서 아시아의 목소리를 높힐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