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0월27일까지 문래공원 등 야외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9일부터 10월27일까지 문래공원 등 야외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가을 Together Concert!’를 개최한다.
구는 도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편안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요들송, 뮤지컬콘서트, 전통국악, 발라드, 라틴팝,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29일 오전 7시10분 문래공원에서 알프스 요들 합창과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에는 뮤지컬 콘서트와 전통국악공연이 같은시간 대림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또 다음달 13일 낮 12시20분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서 발라드·라틴팝 공연이, 20일에는 북미인디언 민속음악·전통국악공연이 7시10분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아울러 다음달 27일 오후 6시 신길7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7080포크송 공연과 어린이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주민은 당일 행사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은 음악회를 공원 등에서 개최해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고 친숙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 2670-3144)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