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 초반대 확정임대가, 5년간 내 집 걱정 없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모아건설(주)과 (주)모아주택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 Ab-10블록에서 공급하는 모아 미래도&엘가 아파트를 10월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4개 주택형으로,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060가구의 대단지이다. 별도의 확장비용 없이 3.3㎡당 600만원 초반대의 확정 임대가로 5년간 내 집 걱정 없이 살다가 분양 전환 받을 수 있다. 분양전환가는 확정 임대가에 국민주택기금(8500만원)을 합한 금액이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과 탑상형 구조를 적절히 배치해 통풍이 잘 되며 조망과 채광도 뛰어나다. 신도시 내 운유산과 조류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김포대수로와 연결되는 보행자 통로가 설치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단지 내 생태 면적률이 50%에 달하며 1km의 산책로, 실개천, 잔디공원 등 녹지·조경시설이 풍부하다. 주차공간은 가구 당 1.35대로 여성 및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동에는 외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집을 비우고 외출했을 때에도 외부에서 가스·거실 조명·난방 조절을 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다.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소등·가스밸브 차단 스위치 등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눈에 띈다.
교통도 편리하다. 기존 서울~김포간 48번국도(확장 중)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를 통한 수도권 접근이 쉽다. 또 지난 7월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개통돼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게다가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김포도시철도(2017년 예정) 장기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 고촌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다.
분양문의 : 031-982-8787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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