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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애플이 내달 4일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다음달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파치노 본사에서 열리는 행사와 관련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이 행사에서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팀 쿡에게 물려준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애플은 이날 발송한 초대장에서 새로운 아이폰은 더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와 더 빠른 처리 기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아이폰을 처음으로 선보인 애플은 터치스크린 방식을 휴대전화에 녹여내 전 세계에서 가장 기업 가치가 높은 회사로 성장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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